창무극 천명(天命)

황토현 대첩의 역사적 현장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대서사시! 250명 최고의 제작진과 광대들이 뭉쳤다! 우리음악 작곡의 대가 박범훈! 창극, 마당극 연출가 류기형! 대한민국 창극의 역사 광대 왕기석! 그리고 이시대 최고의 지성 도올 김용옥! 역사와 품격을 자랑하는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 봄을 노래하는 작은 거인 정읍시립국악단 오늘의 유랑광대 마당극패 우금치 창무극 "천명"은 2017년 오늘 강대국의 패권 다툼속의 위기일발 대한민국 부정부패한 정치와 경제 그리고 여전히 존재하는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우리의 삶의 노래다 사람이 곧 하/늘/ 하/늘/의/ 명/령/ 天 命

[kids PANSORI] gunno-salyeong ; police officer in charge of taking 정정렬제 춘향가. 군로사령

그때여 신관사또, 춘향모를 시켜 사오차 달래여도 죽기로써 영영 안들으니 사또 그제는 분을 내어 "그 년 괘씸한 년이지 제가 수절?" "춘향 바삐 잡아 들여라

" 영이 나니 군로 사령들이 춘향 잡으러 나가는디 군로 사령이 나간다 사령 군로가 나간다 산수털 벙거지 남일 광단에 안올려 날랠 용(勇)자를 딱 붙이고 충충 충충 설렁 거리고 나간다 "아나였다 김번수야!" "왜 부르느냐?" "걸리었다 걸리어" "거 누구가 걸리어?" "춘향이가 걸렸다!" "옳다! 그 제기 붙고 발기를 할 년이" "양반 서방을 허였다고" "우리를 보면 초리로 보고" "당혜만 잘잘 끌며 교만이 너무 많더니만," "잘 되고 잘되었다" "사나운 강아지 범이 물어가고, 물도 가득허면 넘느니라" "너나 내나 일분 사정 두는 놈은 제 어미를 모르리라" 떠들며 나가는디 장방청 아랫목에 늙은사령 누었다 일어나며 "야들아 말 들어라" "사또 분부 내려 춘향을 잡어 오랬으나

" "춘향의 화용월태(花容月態) 사또 수청 들거드면" "뭇 죽엄이 날것이니 조심허여 모셔 오너라" 사령들이 듣지않고 설렁거리고 나간다

삼문 밖 내달어 영주각을 지내여 오작교 위에 우뚝 서서 "아나였다 춘향아!!" 부르는 소리 원근(遠近) 산천(山川)이 떵그렇게 울린다 "사또 분부가 지엄허니, 지체 말고 나오너라!"

‘더마스터’ 장문희, 2주 연속 그랜드 마스터 ‘명예퇴장'[종합]

'더마스터' 장문희, 2주 연속 그랜드 마스터 '명예퇴장'[종합] [OSEN=이지영 기자] 장문희가 2주 연속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15일 방송된 tvN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각 장르의 마스터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록밴드 크라잉넛이 처음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시라는 주제로 시작된 경연의 첫무대는 재즈 마스터 김광민이 올랐다 지난주 성시경에 이어 이번주는 존박이 합류해 무대를 꾸몄다 고 조동진의 나뭇잎 사이로를 세련된 사운드로 편곡해 박수를 받았다

두번째는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가 올랐다 그녀는 사랑을 하게 되면 시인이 되지 않나 그래서 사랑의 설렘을 담은 아르디티의 입맞춤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임선혜는 노래 중간 왈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번째 무대에는 박정현이 올랐다

박정현은 내 곡 중에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하비샴의 왈츠가 있다고 말했다 하비샴은 소설 위대한 유산에 나오는 캐릭터로 남자에 버린 받은 여자다 이날 박정현은 하비샴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검은 드레스를 입고 다크하고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네번째 무대에는 국악 마스터 장문희가 올랐다 오늘이 마지막 무대라고 밝힌 장문희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넣는 무대를 만들었다

심청가 중 심청이가 물에 빠지는 대목을 판소리로 소화했고, 이어 귀천을 창가 스타일로 불렀다 뮤지컬 마스터 박은태는 911테러 당시 추모곡으로 불렸던 내 영혼 바람되어를 선곡했다 그는 노래 도중 눈물으 보였다 박정현은 나는 눈물을 흘리며 노래가 안 나오는데, 고음까지 마무리 하시는 것 보고 역시 마스터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는 크라잉넛이었다

크라잉넛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옛사랑을 선사했다 이날 그랜드 마스터에는 장문희가 올랐다 장문희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이날을 끝으로 임선혜, 장문희는 명예로운 퇴장을 맞았다 장문희는 힘이 많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